de Archiis 는 건축물을 기획의 개념으로 다루고 있다.
건축주가 원하는 건축물이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전문가 group이 전반적인 내용을 기획하고, 그 기획을 professional하게 실행하는 것을 건축 process의 큰 틀로 잡고 있다.
건축 규모, 마감수준 및 공사비 책정,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축주가 모든 결과에 대해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그 내용을 건축주와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서 건축주가 건축과정을 즐길 수 있는 management를 지향한다.
Design은 감성의 표현방법이다.
de Archiis 는 실용성을 전제로 창의적인 건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실내공간에서의 감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빛의 흐름, 공기의 흐름, 실내/외부와의 유기적인 관계성, 그리고 각 실들 간의 공간적인 상호작용을 섬세하게 다룸으로서 사용자가 다양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건축’의 본질은 본 뜻 그대로 ‘짓는 것’에 있다.
충실한 시공이 기반 되어야 건축물의 작품성을 논할 수 있다.
기본을 넘어 정성스럽게 지어진 건축물은 사용자뿐만 아니라 보는 이에게도 감동을 준다.
건축물을 정성으로 대해야 하는 것은 기술자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해당된다.
건축과정에서 건축주와의 끊임없는 교감이 건축물에 녹아들었을 때 비로소 어느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닌 모두의 작품으로 완성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