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발전은 새로운 것에 대한 ‘창조’와 ‘발견’에 기인한다.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못한 무엇인가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며,
만일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것이라면
진전된 하나의 문화로 자리 메김 한다.
어떤 분야든
익숙한 것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할 수 없는 목마름이 존재하고
그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끊임없이 요구되기 마련이다.
건축의 미래를 얘기할 때
새롭거나 창의적인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제안되어져야 하는 이유이다.
de Archiis 가 발견한 ‘새로운 것’이거나 ‘특별함’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명 재 용